골목골목의 개성 있는 장소들을 만나다
부산역 근처 가볼만한곳: 한국에는 다양한 개성 있는 교보문고나 카페 등이 있는 골목길이 많습니다.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몇몇 골목길은 적막하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특별한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반가워지는 그런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런 골목길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작은 카페나 빈티지 가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찾고 싶은 키워드에 맞는 사진을 구해주세요.
키워드 : 김만부 전망대
한국 부산의 국제시장 근처에는 김만부 전망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김만부 시인의 기다리는 마음 이라는 시가 쓰인 건물을 중심으로 한 풍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부산역과 부산항을 비롯하여 부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치도 놓치지 마세요. 몇 걸음만 올라가면 이 신비로운 전망대에 갈 수 있습니다.
계단의 시작
이제부터 계단이 시작됩니다. 바로 계단 입구쪽에서 만나는 곳은 계단 집입니다. 방송에도 몇 번 소개가 되었는지 방송에 나왔던 사진들이 붙여있었고요. 간단한 음료나 군것질거리를 살 수 있습니다.
이바구길 정거장 옆에는 짐 보관소가 있어요. 무거운 여행가방을 들고 오셨다면 이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무거운 짐을 가지고 올라올 여행객은 많지 않을 듯합니다. 짐은 부산역에 맡기고 오세요. 그렇게 걸어가다가 보면 이바구 정거장이 나옵니다.
이바구길은 계단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바구길을 산책하면서 초록색 나무와 붉은색 벽돌 계단들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있네요.
하지만 조금 높은 위치에서의 경치를 보고 싶다면 조금만 더 오르면 됩니다. 단, 꼭 체력이 좋아야합니다. 계단길이라고 하니만큼 정말 계단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초량이바구길 여행기를 시작해볼게요.
입구가 특이한 곳에 위치한 초량이바구길은 버스로 올라갈 수 있는데, 정류장이 이 따로 없어서 처음에는 헤매기도 했어요. 결국 정류장이 있는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다시 내려갔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볼거리는 적지 않았어요. 조용한 주택가를 지나며 여러 가지 건물들을 볼 수 있었고,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어요. 이바구공작소까지는 도보로 올라가야 했는데, 그 사이에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과 귀여운 가게들이 많았어요.
도착한 이바구공작소는 예쁜 건축물들이 있는 작은 마을이더라구요. 마을 한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광장에서는 나들이 중인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초량이바구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망대로 올라갔는데, 그곳에서 보이는 전망은 정말 멋졌어요. 주변의 산과 바다, 작은 마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그곳에서의 경치를 사진으로 담아 영원히 기억할거에요.
여행 중에는 엽서 몇 장만 구입하고 마켓에서 가게들을 구경하는 것으로 끝나버렸지만, 이 모든 경험이 참 좋은 추억이 되었답니다.
이 밑으로는 이미지 링크를 작성해주세요. Unsplash 활용”>
이 밑으로는 이미지 링크를 작성해주세요. Unsplash 활용”>
이동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가파른 경사와 긴 계단이 있는 곳에서 참가하는 이색 행사가 진행된다는 말에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 산책이라는 느낌보다는 도전과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역을 기준으로 맞은편 블록이바구길에 위치한 168계단 모노레일은 부산역 근처에서 가볼 만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계단을 활용해서 참가자들이 뛰어올라가는 이색 행사도 진행됩니다.
이렇게 도전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이색 행사는 또 다른 매력을 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